깬지는 꽤 오래 됐습니다 작년에 깼나? 처음엔 머리밖에 없는 캐 보고 어그로끌려서 냅다 받았었는데(ㅋㅋ) 막상 해보면 꽤 잔잔하고 동화같은 게임이에요 한마디로 축약하면 '뇌 빼고 하기 좋은 스토리있는 힐링게임'인듯 말 못하는 소년하고 머리만 남은 소녀가 폐허 마을을 자전거 타고 돌아다니면서 쓰레기를 주우며 돈을 벌고...마을을 나가기 위해 마을 주민들과 거래를 하는 게임이에요 전략도 뭣도 필요없고 그냥 화면에 떨어지는 쓰레기 하나씩 주우면 되어서 편했다 마을 주민들도 다 소소하게 사연이 있어서 좋았음... 그리고 허위매물 오브젝트헤드가 아니라 다 찐이라서 좋았음.이것만으로도 플러스점수 100점임. 세상엔 좀더 찐들이 많아져야한다고 생각함.
기본적으론 무료게임이라 광고가 좀 있는데 광고제거를 사면 좀더 쾌적하게 할수있어요 다른거 안사도 광고제거만 사도 쾌적함... 브금도 와케시마 카논이 담당해서 노래듣는 맛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