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점: ★★★★
제일 최근에 한 게임이라면 역시 레알세인듯...
2회차 메인미션 깼고 이제 정말 도감작만 남아서 리뷰 써도 될 것 같아서 남김
중간중간 뭔가 추가할지도 몰라요 갱신하면 제목에 더 적을게요
일단... 저는 포덕이지만 제대로 게임기를 가지고 포켓몬을 시작한 건 5세대부터라 4세대에 대한 추억이 없고(4세대 게임 안 했음... 애니도 안 봤음...극장판도...) 레알세 발매 당시에는 여러가지로 꼬와서 사지 않았기 때문에(ㅠㅠ) 이제서야 플레이하게 됐는데요
어쨌든 신오지방을 배경으로 하는 게임이고... 그만큼 4세대 오마쥬와 팬서비스가 많아서(일단 주인공 비주얼부터 4세대 주인공 리파인이지 않습니까)
4세대를 현역으로 즐겼다면 더 즐겁고 벅차올랐을듯...! 그래서 별점도 조금 짜게 줬어요
별점 낮은거 게임탓 x 나의 경험부족 o
레알세를 재미있게 해서 여유가 된다면 현대의 신오지방을 다루는 브다샤펄도 좀 하고싶어졌네요
근데 밀린컨텐츠 너무많아서 언제 여유가 될 진 모르겠음... 이제 모든게임을 씹뜯맛즐할수 없는 낡은 오타쿠가 되었어...
메인 스토리를 메인미션으로 두고 자잘한 서브미션이 상당히 많은 구성이 야숨 영향을 정말 많이 받았구나...싶었고
사실 예전엔 플레이하지 않을거라고 생각해서 스포를 알아서 다 밟은 바람에 메인미션에는 큰 감흥이 없었고(다 아 는 내 용 이 야 . . .) 오히려 서브미션을 더 재밌어했던듯 ㅠㅋㅋㅋㅋ
그리고 플레이어가 할 수 있는 액션이 늘어나니까 확실히 턴제전투가 메인이던 포켓몬 본가랑은 다른 맛이라서 좋았음
버전분할이 안 되고 한 소프트에서 도감을 올클할수 있다는 점도 좋았네요 아직 도감작은 다 못 끝냈지만 시간날때 짬짬이 채우려고요
...올해안엔 아르세우스 잡을 수 있지 않을까?
결론: ZA는 제때 사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