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추억의 레스토랑~심금을 울리는 추억 시리즈~

별점: ★★★
시리즈 4편? 5편?째 게임이에요
3일만에 클리어~

여전히 무난하게 킬링타임으로 할만함
게임성은 전작들하고 크게 다를 거 없이 요리 만들어서 팔고 손님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해주면서 서브스토리를 모으는 게임이에요 방치형 타이쿤류...긴 한데 엄청 간소해서 부담없이 할수있는게 좋은 시리즈임
레시피 뚫는 게 제일 재밌더라고요 게임 밸런스는 그럭저럭 나쁘진 않다고 생각함

일본 제작사의 일본 배경 게임이고 시리즈 공통 주제가 '추억'이다보니 전작들은 한국인 입장에선 딱히 공감대가 없는 이야기가 많았는데 (아마 유저들도 그냥 가벼운 타이쿤겜 하려고 샀을 거라고 생각함......) 이번엔 배경이 아예 현대라서 꽤나 가까운 얘기로 느껴졌었네요 버튜버 얘기도 나옴 ㅠㅋㅋ
그리고 전작하고 이어지는 요소도 확실히 있어서 이전 시리즈를 해본 사람이면 여러모로 반가울 것 같음! 모 손님 서브스토리가 이런점에서 좋았어요 팬서비스 잘하잖냐~~ 이 작품 먼저 하고 전작 하기에도 좋은 구성같아요 편의성은 최신작인만큼 이쪽이 제일 낫긴 함...

아참 그리고 스토리 즐기실거라면 광고제거는 사는걸 추천드려요
분명 방치형 힐링겜인데 광고가 시도때도없이 튀어나와서 여러모로 귀찮아질 수 있음... 광고 뜨는건 시리즈 공통이니 참고해두셔요